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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보험을 새로 들어야 할까요?

by 보라꽃향기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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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보험을 새로 들어야 할까요?

"마법사, 여사제, 코인6번카드"가 나왔네요.

보험 리모델링을 한 후에 부족한 부분을 새로 들어야 한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새로 들어야 하는 것이 비용이 많이 들어 조금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마법사, 여사제, 코인6번

보통 보험은 20년납이고, 100세까지 보장이 되지만,

대부분 갱신형이어서 100세까지 갱신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보험료를 내야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요즘은 특히 갱신형이 거의 대부분이더라구요.

제 상식으로는 '20년 납이니 20년만 내면 되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얼마전에 달달이 내고 있는 실비 보험료가 두배로 올라서 빠져나가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서 전화로 문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가입한 실비보험은 2세대 보험이라 나와 같은 연령대의 여자분들이

보험료를 많이 타가서 보험회사가 손해를 보게 되면

그 보험을 넣고 있는 사람들에게 1/N로 계산해서 손해본만큼의 보험료를 올린다고 합니다.

 

아니, 보험료가 2배로 뛰어서 내는 것도 억울한데,

다른사람이 아파서 타 간 보험료를 나도 갚아야 한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이 무슨 황당한 일인가요?

2세대 보험은 약관에 그렇게 나와 있다고 하네요.ㅠㅠ

 

기존 보험료가 두배로 뛰는 바람에, 부족한 보험을 새로 가입하기도 벅차서 카드를 뽑아봤는데.

역시 '신중하게, 이것 저젓 비교해 본 후에 해야 된다'고 나오네요.

보험설계사 말만 믿고 무턱대로 새로 가입했다가 또 후회할 수 있으니

새로 가입하는 것 역시 신중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요즘은 보험이 거의 다 소멸성이라고 하네요.

내가 안 아프면 좋겠지만, 안 아프면 넣은 보험료 다 없는 돈이 되고,

아프면 이것 저것 다 넣은 보험이 없다면 보장도 다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내가 공부해서 제대로 알고 넣지 않는 이상은

다 믿지를 못하는 세상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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