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월) 오늘의 운세
"15번 악마카드, 칼기사, 1번 마법사"가 나왔네요.
오전엔 충동적이거나 욕구불만이 있을 수 있겠고,
점심 때도 내 맘데로 안되거나 조금 성급한 마음일 수 있겠네요.
저녁엔 나만의 끼를 발산하며 다양한 능력을 보여줄 듯 합니다.
그나마 저녁에는 괜찮은 카드가 나와서 다행이네요.
이 글을 쓰는 시간이 오후 3시 40분쯤인데,
악마카드와 칼 기사에 대한 복기를 해 보면
딱히 그렇게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은 없습니다.
굳이 찾아 보자면,
오전에 손님이 와서 이야기를 하는데 소통이 잘 되지 않았으며,
핵심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고, 빙빙 돌려 이야기 함으로써 조금 짜증이 났던 것 정도입니다.
그리고, 점심 때는 일이 많아 좀 바쁘기도 했지만,
충동적이고 급한 성격이라기 보다는 일이 잘 안 풀려 차근 차근 해 나갔다는 것 정도네요.
저녁엔 제가 하는 취미활동 중 '운동과 그림그리기'를 갈 예정이라
마법사 카드가 뜨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렇듯, 나쁜 카드가 나왔다고 해서 너무 나쁘게만 해석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카드를 뽑아 보면 악마카드나 죽음카드, 탑카드 같은 것들을 뽑으면 괜히 걱정되고 불안하기도 한데,
지나고 보면 그렇게 큰 일이거나 나쁜 일이라기 보다는
그저 소소하게 일이 안 풀리거나 짜증이 좀 나거나, 피곤해도 그런 카드가 뜰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나쁜 카드가 나와도 그렇게 불안해하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해 드리고 싶네
복기 |
어제 저녁을 복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취미활동인 그림그리기 활동을 한 후에
같이 그림 그리는 선생님들과 함께 맛있는 저녁과 차를 마시러 2차를 갔습니다.
그 곳에서 함께 맛있는 것도 먹고 차도 마시며 하루의 피로를 풀고
힐링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다 같은 취미를 가지고, 같은 마음으로 모여서 그런지
소통도 잘 되고 마음도 잘 맞아 무척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마법사 카드는 다양한 재능과 끼가 있는 반면에
즐겁고 행복한 소통의 의미도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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