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22(월) 오늘의 운세입니다.

오늘의 운세를 오랜만에 뽑아 봤습니다.

12번 매달린 남자, 18번 달카드, 나무 4번, 나무 10번, 칼 8번 카드입니다.

 

오전엔 제가 하는 일에 집중하거나 머리를 좀 쓸 것 같고,

정이 많아 오지랖을 부리거나 감정의 변화가 있을 듯 합니다.

점심을 기점으로 오전의 업무가 나름의 만족감을 주고 원하는 일이 성취가 되지만,

점심 이후에는 힘만 들고 그리 큰 결과물은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를 무사히 보냈다는 생각에 마음은 홀가분할 것 같아요.

나름의 스트레스도 있을 수 있고, 고립된 상황이 될 수 있지만,

그 고립이 오늘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집에서 편안히 쉬는 것이 어쩌면

고립이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한동안 글을 올리지 않아서 그런지 해석이 썩 매끄럽지 않네요.

평소 늘 3장으로만 보다가 이젠 5장으로 보고자 합니다.

그러면 이야기꺼리가 더 풍성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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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를 복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개의 카드(매달린 남자, 달, 나무4번카드)는 그래도 얼추 맞았습니다.

나무 10번, 칼8번이 오후와 저녁으로 해석하자면,

오후에 피곤이 밀려와 졸립기도 하고, 지치기도 해서 좀 피곤했어요.

별로 한 일도 없는 것 같으면서도 피곤한 그런 날 있잖아요.

나무 10번이 그런 카드이기도 합니다.

 

칼 8번은 제가 저녁에 그림그리는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데,

저녁에 그림을 그리러 갔다가 그 곳에서 약간의 고립아닌 고립이 있었어요.

기존 동아리모임이 6월에 접수받아 7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동아리활동인데

단체 카톡방에 저를 초대하지 않아 제가 공지사항을 볼 수 없어

안내를 제대로 받지 못해서 이래저래 이중으로 고생을 했어요.

칼 8번이 그런 상황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